[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그라비티의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이 웹 서비스를 오픈했다.
'레퀴엠'은 칼라이도(Kalydo) 플레이어를 적용해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웹 페이지를 통해 바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레퀴엠' 웹 서비스는 클라이언트 서비스와 함께 운영되며, 빠르고 편리한 접속 방법으로 미국과 러시아, 대만을 거점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서비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웹 서비스를 기반으로 페이스북 등 SNS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레퀴엠'은 5월 7일까지 국내에서 즐기던 캐릭터 그대로 북미 서버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서버 이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계정 이전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로, 신청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문성수 그라비티 레퀴엠 스튜디오장은 "이번 웹 서비스 오픈으로 국내외 유저들의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유저 성향에 따라 클라이언트 서비스와 웹 서비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어 레퀴엠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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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퀴엠 온라인 ⓒ 그라비티]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