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7.9%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3호의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 남자 2호는 "정말 예쁘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그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봤다"며 그녀를 땅에 있는 천사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몇 명의 남자들은 오히려 여자 3호가 무섭다고 평가했다. 자기 비주얼에 자신감이 많아 보이는 모습이 부담스러웠다고.
이에 여자 3호는 인터뷰에서 자신은 가진 것이 반반하게 생긴 얼굴뿐이라며 단지 예쁜 이유로 무섭다는 걸 이해할 수 없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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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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