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5.1%(전국기준, 이하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했던 5%의 시청률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임시완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임시완이 할아버지의 화를 풀어드리고자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정육집 딸 예원은 시완에게 적극 구애를 했다. 시완은 예원의 고기 공세가 부담스러웠지만 고기를 좋아하는 할아버지 때문에 그것을 받아 들였다. 이에 그녀와 억지로 데이트를 하게 되고 한옥마을에 가 '해를 품은 달'의 허염 도령 분장까지 했다.
오랜만에 보는 임시완의 허염 분장에 시청자들은 반색을 표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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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탠바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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