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美 유명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과 함께 한 화보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빅뱅이 미국 유명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빅뱅과 테리 리처드슨이 함께 한 감각적인 화보를 빅뱅 공식 팬클럽과 YG 공식 애플리케이션 유저들을 상대로 선보였다. 일전에 테리 리처드슨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빅뱅과 찍은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이끌어 낸 바 있는데, 그 화보들이 이번에 전격 공개됐다.

미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은 수많은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유명 패션 브랜드의 화보를 통해 파격적이고 신선한 이미지를 선사하여 패션과 문화의 아이콘으로 등극,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빅뱅과 테리 리처드슨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아레나 화보 촬영으로 조우한 적이 있는데, 당시 테리 리처드슨은 빅뱅의 섹시한 면모를 강조한 패션 화보를 제작해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테리 리처드슨은 아레나 화보 촬영 당시 "빅뱅의 순수함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빅뱅에게 받은 특별한 영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좀처럼 자신의 공간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테리 리처드슨은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최근 미국 뉴욕에 위치한 개인 스튜디오로 빅뱅을 직접 초대했고, 뮤직비디오 촬영차 미국에 방문했던 빅뱅은 테리 리처드슨과 함께 마치 친구들끼리 촬영하는 것처럼 화보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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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뱅 ⓒ YG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