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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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성지루-손진영 스틸컷 공개…"사진만 봐도 웃음이"

기사입력 2012.04.24 08:47 / 기사수정 2012.04.24 09:3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의 배우 성지루와 손진영의 스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지루가 화를 내며 손진영을 때리는 모습과 이후 미안해하는 장면이 함께 담겨있어, 방송 장면과는 또 다른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극중 홍수봉(손진영 분)이 연인 김계순(이아이 분)을 두고 바람을 피우다 신정구(성지루 분)에게 딱 걸려 응징을 당하는 장면에서, 사진 속 배우들은 설정인지 진짜인지 알 수 없는 모습과 너무 몰입해 세게 때린 탓에 급히 미안해하는 성지루의 귀여운 표정, 맞고도 웃음을 잃지 않은 배우 손진영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느낌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봉이 계순이 두고 바람 피면 안~돼~!", "사진을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난다", "알고 보면 마음 약한 남자 성지루", "연기에 완전 몰입! 급하게 미안해하는 모습 귀요미", "지켜보는 류담의 표정 완전 리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24일 밤 9시 55분 44회 방송된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케이팍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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