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태티서, '트윙클' 29일 전 세계 공개

▲소녀시대 태티서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태티서'의 미니앨범 '트윙클(Twinkle)'이 29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소녀시대-태티서는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9일 자정 아이튠즈를 통해 타이틀 곡 '트윙클(Twinkle)'을 포함한 앨범 전곡을 온라인 선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타이틀곡 '트윙클'은 Jam Factory 소속의 미국 작곡가인 Brandon Fraley, Jamelle Fraley, Javier Solis의 작품으로, 70~80년대 스티비 원더 스타일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편곡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를 이룬 펑키 소울 장르의 미디엄 템포 댄스곡인 만큼, 소녀시대-태티서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29일 00시, 타이틀 곡 '트윙클(Twinkle)'이 공개되며, 30일 00시에는 앨범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녀시대-태티서의 활동 소식이 발표된 후, 인터넷 검색어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연예 게시판에는 소녀시대-태티서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나타내는 팬들과 네티즌들의 게시물이 폭주하는 등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타이틀곡 '트윙클'은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라며 "오프라인 앨범과는 다른 사진들로 구성된 북클릿도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태티서의 미니앨범 '트윙클'은 오는 5월 2일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