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신화 게릴라 데이트, 여의도 벚꽃 축제 습격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4년 만에 돌아온 1세대 아이돌의 전설, 신화가 KBS 2TV <연예가 중계>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최근 게릴라 데이트 녹화 차 여의도 벚꽃 축제 현장을 찾은 신화는 멋진 즉석 공연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벚꽃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안겼다.

게릴라 데이트 도중 만난 한 여성 팬은 초등학생 때부터 신화 팬이라며 성인이 된 지금까지 10년 넘게 신화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을 드러내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신화는 이날 데이트를 통해 컴백을 앞두고 우려했던 부분, 앞으로의 꿈 등 각자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 중 신화 멤버들은 모인 팬들의 모습을 자신의 폰에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녹화 당일 수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신화는 촬영 내내 팬들의 안전을 신경 쓰며 배려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여의도 벚꽃 축제를 습격한 신화의 게릴라 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 9시 15분 KBS 2TV<연예가 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화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