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1:28

깡통형 미래의 운송 수단, 무려 '시속 6500km'

기사입력 2012.04.20 11:58 / 기사수정 2012.04.20 12:01

온라인뉴스팀 기자


▲깡통형 미래의 운송 수단 ⓒ ET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래의 운송 수단'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4월 각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ET3' 사는 미국에서 중국까지 단 2시간, 세계 어느 장소이든 6시간이면 갈 수 있다는 혁신적인 운동수단인 '진공 튜브 모노레일'을 공개 했다.

'진공 튜브 모노레일'은 철도 대신 공기를 뺀 튜브를 지상에 설치하고, 여기에 자동차 크기의 실린더를 탑재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기 부상 시스템을 이용한 깡통형 진공 실린더는 시속 6500km로 달릴 수 있어 비행기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낸다. 뿐만 아니라 또 고속 철도의 1/10 비용으로 건설할 수 있어 경제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이에 외신들은 '진공 모노레일 튜브'가 실제로 건설된다면, '교통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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