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포미닛이 음원 정상에 올랐다.
남자 아이돌과 밴드가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덤 음원시장에서 걸그룹이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8주만이다.
17일 한 온라인 음원서비스 업체에 따르면 포미닛 '볼륨업'(Volume Up)은 4월 2주차 차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포미닛 '볼륨업'은 공개 직후 엠넷, 벅스 등 4개 음원차트에서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음원강자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도 여전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벚꽃엔딩' 2위, '여수 밤바다' 8위, '첫사랑' 10위, '꽃송이가' 17위, '외로움증폭장치'가 20위를 기록했다. 또 씨스타 '나혼자'가 3위, 넬 '그리고, 남겨진 것들'이 4위에 올랐다.
한편, 음원 서비스 관계자는 "포미닛, 시스타 등 신보를 발표한 걸 그룹의 인기와 더불어 버스커 버스커, 넬과 같은 밴드 음악들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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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미닛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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