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효리 어장관리, "제동오빠가 좀만 더 잘생겼어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효리가 김제동을 어장관리한 사연이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9회에서는 게스트로 이효리가 출연해 예능감을 방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효리의 어장관리에 대해 폭로하겠다며 가치 술을 마신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제동은 당시 이효리가 자신을 끌어당긴 후 머리를 쓰다듬었다며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고 속으로 기뻐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효리는 "좀만 더 잘생겼어도"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 김제동을 패닉 상태에 빠트렸다고.

이 말을 들은 이효리는 "제가 남자 외모 보는 스타일은 아니잖아요"라며 김제동은 진짜 안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