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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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시청률 17%…성유리, '차도녀 준영에 완벽 빙의'

기사입력 2012.04.16 08:26 / 기사수정 2012.04.16 08: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16.4%의 시청률보다 0.6%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영(성유리 분)의 한층 변화된 캐릭터가 극적전개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준영은 기존의 여리고 순한 모습에서 벗어나 차갑고 강한 모습을 보인다. 준영은 백회장(김보연 분)이 자신을 이용해 아리랑을 무너뜨린다는 것을 알고 속아주는 척하며 아리랑 공동 경영 대표로 들어간다. 준영은 첫날부터 직원들에게 강경 대응함은 물론, 친엄마인 도희(전인화 분)에게 자신의 뜻에 따라 달라며 강하게 반박한다.

특히, 도희가 준영에게 따귀를 때리는 장면에서 성유리의 강한 눈빛연기와 대사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광개토대왕'은 17.1%,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는 10.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들의 만찬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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