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덕화, 박준규, 박상면이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연출 조효진)에 출연한다.
최근 철원 모처에서 진행된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 이덕화, 박준규, 박상면은 사상 최고의 폭소 도가니를 만들었다.
녹화 당시 게스트를 기다리던 런닝맨들은 걸 그룹 노래에 맞춰 이덕화, 박준규, 박상면이 등장하자 기절했다.
모든 출연자가 교복을 입은 채로 녹화를 진행했는데 이덕화는 "교장 역할을 맡을 나이에 이렇게 교복을 입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신기하다"며 호탕하게 웃었고. 박준규와 박상면 역시 어색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특유의 유머를 작렬했다.
이번 레이스는 철원 곳곳을 질주하며 각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게스트로 출연한 이덕화, 박준규, 박상면은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반전 예능감을 선보였다.
특히 최고령 출연자인 이덕화는 "다른 사람들이 왜 런닝맨에 출연하는지 알겠다"고 말하며 너무도 적극적으로 미션에 임해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화려한 입담으로 무장한 이덕화, 박준규, 박상면의 활약상은 오는 1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사진=이덕화, 박준규, 박상면 ⓒ S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