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29
연예

정주리, "소속사서 김태희급 대우 받는다"

기사입력 2012.04.13 10:3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겸 연예기획사 대표 토니안이 자신의 소속 연예인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그우먼 정주리는 최근 경상남도 남해군 해라우지 마을에서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꿈엔들' 촬영장에서 "나 알고 보면 소속사에서 김태희급 대우 받는다"고 당당히 고백했다.

그러나 좀처럼 믿지 못하는 개그맨 지상렬, 김태현 등에게 엄청난 구박을 받았고, 그 책임이 게스트로 출연한 토니안에게 튀며 토니는 등장부터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소속 연예인 붐과 동거를 하는 등 평소 따뜻한 직원 사랑으로 유명한 토니안은 "우리 회사에서 정주리, 신봉선 씨가 가장 미인이다"라고 답해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토니안의 직원사랑은 계속됐다. 토니안은 자신의 소속사 내에서 김태희급 대우를 받는다는 정주리를 안고 앉았다 일어나는 미션을 수행했다. 또 함께 출연한 자신의 소속사 아이돌 그룹 '스매쉬'를 독려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5일 저녁 5시 15분 방송.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꿈엔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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