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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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 타임슬립 패션왕 등극

기사입력 2012.04.13 09:41 / 기사수정 2012.04.13 09: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tvN '인현왕후의 남자'의 지현우가 극중 한복과 현대복을 오가며 '타임슬립 패션왕'에 도전한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지현우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17세기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날아온 선비 김붕도 역할을 맡아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최근 종영한 '해를 품은 달'의 의상팀이 담당한 화려한 한복패션은 킹카선비 지현우의 지적인 매력은 물론 극중 액션씬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반면 현대극 의상은 지현우의 선비 신분을 감추기 위해 매회 비니와 모자가 매치된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시청자들은 한 편의 드라마 속에서 지현우를 비롯한 여러 배우들의 시공간을 오가는 다양한 패션을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지현우의 사진 속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9등신이라더니 한복과 캐쥬얼 다 멋지네요", "타임슬립 패션왕 등극?", "유인나와의 절절한 로맨스 기대됩니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16부작 타임슬립 (Time-slip) 로맨스물이다. 오는 18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현우 ⓒ CJ E&M]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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