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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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임시완, 정소민과 뽀뽀 위기 '벌써 커플 되나?'

기사입력 2012.04.12 20:09 / 기사수정 2012.04.12 20: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임수연 기자] '스탠바이'의 임시완과 정소민이 뽀뽀를 할 뻔 한 위기를 넘겨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해 진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 시트콤 '스탠바이'에서는 진행의 결혼식 날 교통사고를 당한 신부 희정이 세상을 떠난 뒤 3개월 후의 상황이 그려졌다.

엄마 희정이 사고로 목숨을 잃자 임시완은 청소년 단속을 피해 대학생 신분을 사칭하며 찜찔방에서 생활하게 됐다.

임시완을 대학생으로 오해한 정소민은 "청소년 단속 때문에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애들을 보면 알려 달라. 밤 10시가 되기 전에 내보내야 한다"고 부탁을 하며 식혜를 서비스로 줬다. 하지만 실수로 식혜를 엎어버린 정소민은 임시완의 고등학교 교과서를 보게 되고 임시완은 "고3 과외를 시작했다"란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곧 시완의 담임에게 걸려온 전화를 우연히 정소민이 받게 되면서 임시완의 정체는 탄로가 나게 되고, 시완을 가출 청소년으로 생각한 소민은 시완을 "집으로 빨리 돌아가라"며 훈계했다.

우연히 찜질방 근처에서 시완을 본 진행이 시완을 찾아 찜질방 까지 오게 되고 진행을 단속반으로 오해한 소민은 급하게 시완을 놀이방 볼풀 안으로 숨겼다. 이 후 진행이 돌아간 줄 알고 밖으로 나오려던 시완을 꺼내 주려 하던 소민은 급기야 볼풀 안으로 넘어져 시완과 입술이 닿을 듯 말듯 한 민망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한편, 이날 '스탠바이'에서는 '시사의 여왕' 봄 개편을 위한 제작진들의 눈물 나는 아이디어 회의가 공개 되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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