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보핍보핍 ⓒ 김종학 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하지원이 '보핍보핍' 댄스를 선보인다.
하지원은 1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이승기를 위한 '항아표 댄스'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그룹 티아라'의 노래 '보핍보핍'에 맞춰 깜찍한 엉덩이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지원은 '보핍보핍' 댄스를 완벽하게 익히기 위해 빡빡한 촬영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따로 마련해, 티아라 안무팀인 전홍복 단장에게 직접 '보핍보핍' 안무를 사사받았다.
지난 1일 경기도 안성의 '더킹 투하츠'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하지원은 마치 ‘티아라’로 빙의된 듯 귀여운 헤어밴드와 동물발바닥 모양의 장갑까지 갖추고 등장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올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빡빡한 촬영스케줄 때문에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하지원은 항상 해맑은 웃음으로 스태프들에게 힘을 안겨준다"라며 "잠깐 등장하는 '보핍보핍' 댄스를 소화하기 위해 티아라 안무가까지 만나서 연습하는 등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하지원에게 감탄할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 7회, 8회 방송분은 오는 12일 오후 9시 5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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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