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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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김지석, 단 둘이 떠난 여행에서 경찰서까지 간 사연 공개

기사입력 2012.04.11 01:09 / 기사수정 2012.04.11 01: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진욱과 김지석이 태국에 갔다 경찰서까지 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진욱과 김지석은 함께 태국 여행을 갔을 때 상의탈의를 한 후 태국 경찰서 까지 간 이야기를 시작했다.

스케줄이 맞아 함께 태국 여행을 갔던 두 사람 모두 바이크 타는 것을 좋아해 두 대를 대여해 질주를 시작했다. 태국의 더운 날씨 탓에 두 사람은 상의를 탈의 했고 기념 촬영 후 다시 바이크에 올랐다.

상의를 탈의 하고 도로를 달리던 두 사람은 태국 경찰에 의해 몰던 바이크를 멈추게 됐다. 갑자기 다가온 경찰은 이진욱과 김지석의 스쿠터 열쇠를 빼앗았고 두 사람은 결국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이어 김지석은 "상의 탈의는 괜찮지만 차량 이동 중에는 상의 탈의가 안됐던 것을 몰랐다"고 하며 "경찰서에 들어가 보니 깜짝 놀랐다"면서 "상의를 탈의 하고 바이크를 탄 백인, 흑인 등이 다 거기 있었다"고 말해 녹화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 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단짝으로 소문난 이진욱과 김지석이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는 사이"라고 돈독한 우정 과시 후에 "그래도 여자가 더 좋다"고 센스 있게 대답했다.

한편, 이 날 SBS '강심장'에는 정소민, 정용화, 김지석, 장나라, 김신영, 송은이 등이 출연해 뜨거운 토크 배틀을 벌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진욱, 김지석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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