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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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신동엽과 환상 호흡으로 '강심장' 첫 방송

기사입력 2012.04.11 00:58 / 기사수정 2012.04.11 00: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첫 예능 MC를 맡은 이동욱이 '강심장' 첫 방송에서 완벽하게 적응했다.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 에는 새로운 MC가 된 이동욱과 신동엽이 짝을 이룬 '강심장'이 공개됐다.

예능 MC로 처음 데뷔한 이동욱은 "지금 기분이 어떠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많이 긴장되지만 흥분되고 설렌다"고 첫 녹화의 각오를 드러냈다.

이동욱의 이런 긴장감은 오래 가지 않았다. 금세 '강심장'의 분위기에 녹아든 이동욱은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사와 행동을 취하기도 했고 게스트와 방청객의 환호를 받으며 분위기를 띄우는데 앞장섰다.

또 이동욱은 패널 정주리의 토크를 절묘한 타이밍에 정리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은"좋은 타이밍에 정리해줬다"면서 "내가 토크 끊는 것을 잘 못하는데 이동욱씨가 앞으로 그 역할을 해주면 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동욱은 이 날 방송에서 '강심장'을 찾은 게스트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예능 감을 선보여 '강심장' 첫 MC 데뷔를 화려하게 마쳤다.

한편, 이날 SBS '강심장'에는 이진욱, 정소민, 김지석, 장나라, 김신영, 송은이, 효린 등이 출연해 뜨거운 토크 배틀을 벌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동욱, 신동엽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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