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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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전광렬, 이종원 거짓말에 폭풍분노 '각목으로 구타까지'

기사입력 2012.04.09 23: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이종원에게 폭풍분노를 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39부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명국(이종원 분)을 구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환은 재욱(김병기 분)과의 빠칭코 사업을 하기로 결정한 뒤 명국에게 맡겨놨던 비자금 200만 불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명국은 철환 몰래 철환의 비자금을 몽땅 할리우드 영화 제작 계약금으로 써 버린 상황.

철환은 명국이 순양극장, 영화 제작사 등을 헐값에 내놓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명국을 잡아다가 추궁했다. 그럼에도, 명국은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철환은 명국을 각목으로 무참히 때리기 시작했다.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명국은 그제야 비자금을 쓴 사실을 토로했다. 철환은 명국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네가 날 속여? 왜 날 속여"라고 격분했다. 이어 이틀 안에 200만 불을 만들어 오지 못하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명국을 압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과 명국이 기태가 만들어놓은 이백만 불 덫에 걸려드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이종원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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