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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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아들 투병 고백 "9살 아들 지능은 3세 정도"

기사입력 2012.04.09 11:04 / 기사수정 2012.04.09 11:14

방송연예팀 기자

▲신은경, 아들 투병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신은경이 투병 중인 아들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신은경은 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뇌수종으로 투병 중인 아들의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경은 "아이가 두 살 되던 때 뇌수종을 앓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현재 나이는 9세이지만 지능은 3세 정도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은경은 "차라리 아이가 아파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속내를 꺼내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한편, 신은경의 인생이야기가 펼쳐질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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