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가 레전드 등극을 코앞에 뒀다.
8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엄홍길 대장과 산악 구조대팀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주 7승을 달성한 최성조는 8승에 도전하는 상황이라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면서 도전에 임했다.
하지만, 첫 번째 도전에서는 마르코가 세운 1위 기록보다 뒤처진 기록으로 완주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르코에게 우승이 가까워진 가운데 최성조의 마지막 도전이 시작됐고 최성조는 물풍선을 던져서 받는 4단계를 한 번에 통과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 결과 최성조는 1분 벽을 깨고 59초 63의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탈환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마르코, 김동준(제국의아이들), 최성조, 쇼리(마이티마우스), 변기수, 유민상, 이상호가 출연했다.
[사진=최성조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