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박시연이 동료배우 손예진과 송혜교의 얼굴이 부럽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영화 '간기남' 주연배우 스페셜로 꾸며졌다.
박시연은 센 이미지의 얼굴 때문에 평소 사람들에게 첫인상이 차갑다는 오해를 받는다며 청순한 외모를 가진 손예진과 송혜교의 얼굴이 부럽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외국인으로 오해받은 적이 많다고 털어놓으며 공항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공항에서 수속을 밟을 때 외국인과 내국인이 갈라져서 줄을 서는 갈림길에 서 있었는데 그곳에서 안내를 하던 사람이 박시연의 얼굴을 한참을 쳐다보더라고.
그러더니 이내 외국인 쪽에 줄을 서라면서 방향을 가리키더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시연, 이한위, 김정태, 전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박시연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