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포스터 ⓒ tv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즌10으로 돌아온다.
tvN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의 컴백을 알리며 주인공 이영애 역의 김현숙의 투탕카멘 패러디 포스터를 4일 공개했다.
홍보 포스터에는 '영애씨' 김현숙이 수백 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위엄과 권위를 간직하고 있는 '투탕카멘'을 특유의 표정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막돼먹은 영애씨' 관계자는 "국내 드라마로는 최초로 10번째 시즌을 맞으며, 대한민국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청자들에게 '레전드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제작진의 강렬한 의지와 '노처녀사의 레전드=영애씨'를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숙은 "시즌10 포스터 촬영을 하게 될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시즌10까지 많은 시청자 분들께 사랑을 받으며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막돼먹은 영애씨를 위해서라면 이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다. 불멸의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게 시즌10에서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렬한 포스터로 컴백을 알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은 오는 1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