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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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눈물의 댄스 선보이며 "굿바이 강심장"

기사입력 2012.04.04 00:58 / 기사수정 2012.04.04 00: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승기가 강심장 마지막 녹화를 마친 이승기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2009년 '강심장' 첫 방송 때부터 '강심장' mc자리를 지켜오던 이승기가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강심장 주인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날 방송의 강심장을 차지한 세븐은 이승기가 트로피와 꽃다발을 건네주자 "오늘 이걸 받아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이승기씨"라며 꽃다발을 주며 마지막 녹화를 맞은 이승기를 위로했다.

이승기는 "항상 많은 분들이 함께 도와주셔서 계속 mc를 할 수 있었다"고 하며 고정 게스트들과 강심장 스태프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또 "보고 싶은 호동이 형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며 강심장 첫 방송부터 mc를 함께 했던 강호동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 녹화의 감회에 젖어 있던 이승기는 게스트들의 "마지막이니 댄스 한번 보여 달라"는 짓궂은 부탁에도 웃으며 이승기 특유의 댄스를 선사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mc로서 활약했던 영상을 보며 끝내는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녹화를 눈물로 장식했다.

한편, 이 날 YG특집으로 꾸며진 SBS '강심장'에서는 빅뱅, 타블로, 싸이, 거미, 2NE1등 모든 YG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토크 배틀을 벌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승기ⓒ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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