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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역시 무한도전'…멤버들의 생일축하 메시지로 의리 과시

기사입력 2012.04.03 16:35 / 기사수정 2012.04.03 16:35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최근 MBC 인기 예능 '무한도전'의 멤버 노홍철과 정준하가 생일을 맞이해 화제를 모았다. 그 중에서 누리꾼들을 주목케 한 것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이 한 몫을 한 것.

파업 중임에도 역시 무한도전이라는 소리 나오게 한 무한도전 내 이야기를 들어봤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정준하가가 노홍철의 생일을 축하했다.

노홍철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하하하하! 1979년3월31일에 태어난 노홍철이어서 좋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있어서 좋고 가끔 미칠 수 있어서 좋고, 가끔 최선을 다 할 수 있어서 좋고 고민이 있어서 좋고 웃을 수 있어서 좋고 늘 감사할 수 있어서 좋고, 나는야! 럭!키!가!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김 PD는 "생일 축하해 홍철아! 그냥 아무 일 없어도 다같이 있자! 함께 하는 거 너무 좋더라!"라는 멘션을 보냈다.

정준하 역시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긍정적인.. 때론 그 모습이 넘 부럽기만한 이 시대 최고의 멘탈리스트 노긍정 선생님, 노홍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정준하는 이어 "늘 따뜻한 마음씨 보여주는 피터(박명수), 어떻게든 시간은 흘러간다며 맘 편히 가지라는 재석이, 미안한 게 너무 많아서 형 노릇 못하는 날 더 편하게 해주는 찌롱이, 집에 가서도 한번 더 늘 내 걱정해주는 태호.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는 글을 올려 무한도전내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세 사람의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은 "노홍철씨 생일 축하해요! 노긍정의 힘을 더욱 보여주세요!!", "무한도전이 다시 방송되는 그날까지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정준하가 지난 18일 42번째 생일을 맞았다. "키 큰 노총각의 생일을 축하해주시는 많은 트친님들, 그리고 지인님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명성을 입증하듯 그의 생일이었던 지난 18일 트위터에는 동료 스타들의 축하가 끊임없이 이어진 것.

또한, 정준하하면 떼놓을 수 없는 MBC '무한도전' 멤버와 출연진들도 생일축하 물결에 동참했다.



가수 이적과 작곡가 겸 방송인 정재형은 이 날 각각 "준하형 생일, 새벽을 틈타 축하드려요!", "준하야 생일 축하해~품~달~!(이건 좀 아닌가?)"라는 재치 있는 글로 생일을 축하했으며 이에 정준하는 "오홍홍홍~고마워~싱~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 PD도 멤버 정준하에 축하를 전했다. 19일 오전 정준하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니모가 축하해주는 사랑의 슈렉 케이크"라는 글에 "좋~을 때다~! 생일 축하해요~ 열애중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무한도전' 동료인 하하 또한 "준하형 생일 축하해~! 행복하게 보내야 해! 사랑해~"라는 글을 남겨 축하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생일 당일 이른 새벽부터 걸 그룹 쥬얼리의 멤버 은정은 "준하오빠 축하합니다! 날도 풀렸는데 따뜻한.."이라는 글을 남겨 생일을 축하했다. 이어 가수 신효범과 보아 또한 "쮸나 생일이야? 정말 정말 진짜 진짜 축하해~", "오빠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SBS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가수 보아의 축하에 정준하는 "앗! 이런 고마움을! 보아님의 K-pop스타 열혈팬인데 오늘부턴 내가 하는 일밤과 맞방이라.. 그래도 열혈 시청자! 열심히 찾아 볼 거야. 아무튼 쌩유!"라는 글을 남겨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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