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댄스본능' 발산한 CF속 음악 주인공은 누구?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의 깜찍한 안무를 볼 수 있는 하이트 CF 티저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연아의 댄스본능을 이끌어낸 영상속 음악 역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CF의 뮤직디렉터를 맡은 작곡가 박근태씨는 "CF속의 음악은 전설적인 디스코 그룹 Boney M의 'gotta go home'이라는 곡을 '팬텀'이라는 막 데뷔를 앞둔 실력 있는 신인 팀이 신나는 클럽튠 음악으로 재해석해 보다 세련되고 보다 많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게 만든 'ICE'라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하이트의 새로운 광고는 대한민국 광고계에 뮤직 마케팅의 시대를 열었던 광고계의 블루칩 차은택 감독과 히트메이커 박근태 작곡가가 오랜만에 뭉쳐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차은택, 박근태 황금콤비는 그간 anymotion, anyclub 등 수 많은 뮤직CF들을 성공시켜오며 광고계는 물론 대중음악계에도 크나큰 반향을 일으켜왔던 장본인들이자 특히, 2ne1의 박봄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정식데뷔 전에 스타덤에 올려놨었던 사례가 있어 이들이 후원하는 신인그룹 팬텀과 이번 팬텀의 음악 'ICE'에 더욱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차은택, 박근태 콤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뮤직CF 프로젝트의 행운의 주인공 팬텀은 과연 어떤 팀일지, 오는 6일 화제의 노래 팬텀의 'ICE'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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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연아,팬텀 ⓒ 브랜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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