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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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스페셜방송 성시경·주원, 받아쓰기 브레인 등극

기사입력 2012.04.01 19: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과 연기자 주원이 받아쓰기 브레인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정선 싹쓸이 투어 편의 미공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성시경과 주원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으로 쌈장과 고추장이 걸려 있는 국어 분야의 문제를 풀어야 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국어 문제는 바로 받아쓰기였다. 성시경을 주제로 한 받아쓰기 문제는 "시경이는 며칠째 젖꼭지 공개는 안 된다며 제작진을 닦달했습니다".

받아쓰기 결과, 이수근, 김종민, 김승우, 엄태웅, 차태현이 차례로 오답 릴레이를 벌이고 있었고 성시경과 주원만이 정답을 맞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이 1995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전도연을 따라다니는 역할로 출연했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시경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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