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정유미가 이번엔 악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홍세나 역으로 열연중인 정유미는 극중 한지민(박하 역)으로 하여금 시기와 질투로 인해 악녀로 비추어졌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해맑고 귀여운 모습과 청초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느낌의 풍성한 드레스는 결혼식의 꽃인 신부의 아름다움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이는 '옥탑방 왕세자' 한 장면으로 웨딩 방송의 홈쇼핑 모델이 된 세나의 모습으로 이태성(태무 역)이 청혼을 하는 장면이다. 세나는 기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고 자상하면서 로맨틱한 태무의 청혼은 웨딩 시즌을 맞이한 예비 부부들에게도 새삼 서로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네티즌은 "역시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청초함이 빛을 발휘하는구나!", "정유미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정말 예쁘다", "악녀가 이렇게 청순해도 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알콩달콩한 태무와 세나의 웨딩 장면은 29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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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유미-이태성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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