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시청률이 하락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9.8%의 시청률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주부터 한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도 모자라 금주에는 경쟁프로그램인 '짝'과의 격차도 0.4%p 밖에 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디오스타' 최초로 최민수가 단독출연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최민수는 음반제의가 들어왔는데 20억이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그리곤 카메라를 향해 부탁 좀 드리겠다며 시청자들에게 20억 후원을 요청했다. 그뿐 아니라 자신의 본적은 '타우다 엘리다우스'라는 행성이며 현재는 지구에 거주하고 있다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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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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