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강아지 ⓒ ABC뉴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장 작은 강아지 '비욘세'가 화제다
미국 ABC뉴스는 2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의 동물구조단체인 더 그레이스 파운데이션이 명함 정도 크기인 닥스훈트 잡종견을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로 기네스 타이틀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가장 작은 강아지 '비욘세'의 신체길이는 약 4cm 가량으로 명함정도 크기이며, 아이폰4 보다 작고 무게도 113g에 불과하다. 또 이 강아지는 심장이 멈춘 상태로 지난 8일 태어났다. 보호 중이던 어미개로부터 태어난 이 강아지는 태어난 직후에는 스푼 안에 들어갈 만큼 작았다.
하지만 체구가 너무 작아 어미젖을 물릴 수 없어 사람의 손에 키워졌다. 주인의 극진한 보호 속에 건강을 회복한 비욘세는 죽을 뻔한 위기를 넘겼다는 뜻에서 '서바이버(survivor)'를 부른 가수 비욘세의 이름을 갖게 됐다.
가장 작은 강아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작은 개 귀요미~”,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 잘 살아주기 바라”, “너무 작아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까지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작은 강아지는 '부부(BooBoo)'라는 이름의 치와와로 신체길이 10.16cm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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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