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해명 ⓒ 엘르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김지원이 종영소감을 밝힌 적이 없다며 해명했다.
김지원은 2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음...촬영하느라 2주 넘게 컴퓨터도 못 켰는데 제가 어느 게시판에 '하이킥3' 마무리하는 소감을 썼다고 기사가 났대요. 대체 누가 쓰셨을까요? 이런 게 바로 멘붕"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24일 디시인사이드 '하이킥3 갤러리'에는 '안녕하세요! 숏갤 여러분 지원이에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그러나 김지원은 이런 글을 쓴 적이 없다고 밝혀 누군가가 김지원을 사칭해 글을 올렸음이 드러났다.
이에 김지원 소속사 라이온미디어 측은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한 적 없다. 그 글은 지원이가 올린 것이 아니다. 한 누리꾼이 그동안 해왔던 이야기들을 모아 올린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하고 있는 MBC TV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오는 29일 12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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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