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수동 소녀시대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약수동 소녀시대가 '슈퍼디바'에 출연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vN '슈퍼디바 2012'에서는 아이 셋의 엄마라고 하기엔 믿기지 않을 외모와 몸매의 소유자 김혜진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예쁜외모처럼 목소리도 꾀꼬리 같을거라 예상하고 기대를 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김혜진 씨는 잦은 음이탈을 했고, 엉터리 창법까지 터져나왔다.
결국 약수동 소녀시대 김혜진은 노래로 안되자 갑자기 옷을 하나 둘씩 훌훌 벗더니 야한 복장으로 탈바꿈했다. 이어 벨리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이를 본 남성 드림메이커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해서 봤으나 호란은 지루하다는 표정이 역력했다.
이에 무대가 끝난 후 호란은 냉정한 말투로 "재킷을 입어주세요"라고 말하며 "처음부터 노래부를 생각은 없으셨죠? 본인이 노래를 잘 못한다는 것을 아는 것은 둘째치고 노래와 곁들여진 몸짓마저도 성의가 없었다"고 독설을 내뿜었다.
뿐만 아니라 호란은 "도대체 뭘 보여주려고 나왔는지 알수가 없다"며 "그런데 뒤에 개인기를 보니까 알겠더라. 벨리댄스 믿고 나오셨네요. 그런데 저희는 벨리댄스 실력으로 아무것도 평가를 할 수 없어요"라고 평가를 내렸다.
이어 "벨리댄스 대회에 나가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순 있겠지만 여긴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불합격을 줬다.
JK김동욱 역시 "벨리댄스를 하면 그렇게 훌륭한 몸매를 가질 수 있느냐"고 물으며 감탄했으나 가창력은 '슈퍼디바'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역시 불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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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