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엔트리브소프트는 미국 게임 개발사 S2게임즈에서 개발한 'Heroes of Newerth(이하 HON)' 에서 100번째 영웅을 출시했다.
AOS 장르 중 가장 많은 영웅을 보유하고 있는 'HON(혼)'은 북미에서 100번째 영웅으로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해 공격을 펼치는 강력한 영웅인 'Kinesis(키네시스)'를 선보였다. S2게임즈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웅을 출시할 계획으로 다양한 영웅과 아이템 조합을 통해 게임 내에서 수많은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HON(혼)'이 최근 게임 등급 심사가 마무리되는 등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며, 국내에서 진행될 첫 CBT에서 북미에서 공개된 영웅과 아바타를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엔트리브소프트 HON 사업팀 김동석 팀장은 "'HON(혼)'이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게임 내용 수정을 통해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을 수 있었으나 무리한 수정은 'HON(혼)'의 게임성을 방해할 수 있어 수정 계획이 없으며, 등급 판정이 마무리된 만큼 곧 CBT 관련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HON(혼)'이 이미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3년째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올해 상반기 내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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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ON ⓒ 엔트리브소프트]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