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SS501 출신 김형준이 드라마에서 훈남 공익근무요원으로 변신했다.
4월 1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PLUS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김형준은 과거 게임 개발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천재 프로그래머 정민채 역을 맡아 병역 의무로 인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변신, 공무원 복장에도 불구하고 조각 같은 외모로 빛나는 아우라를 발산해 여심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실제 촬영장에서 김형준은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하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든 가운데 훈훈한 외모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켜 여자스태프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형준은 "따뜻하고 즐거운 현장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작품에서 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며 "선배님들께 폐를 끼치지 않도록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노력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SBS PLUS 새 월화미니시리즈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오는 4월 16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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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형준 ⓒ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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