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스타병 고백 "공백기 1년이 지옥 같았다"

▲ 김신영 고백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스타병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브런치쇼 '박경림의 오!해피데이'의 녹화에 참여한 김신영은 "1년의 공백기가 너무 괴롭고 지옥 같았다"고 털어놓으며 말문을 열었다.

지난 2003년 SBS '웃찾사 시즌1'의 '행님아'로 데뷔해 얼굴을 알린 김신영은 "당시 스타병에 걸렸었다"며 "이 때문에 1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공백기에 사람들에게 잊혀 진다는 두려움 때문에 힘들었다며 힘든 상황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내 딸이 어떻게 되든 사랑해"라고 말해준 어머니 덕분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신영은 "재기에 성공한 이후 출연료가 입금되는 날이면 어머니는 나를 '김신영 선생님', '왕비' 등으로 부른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한편, 김신영은 최근 15kg 감량에 성공하며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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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