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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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클럽 여신 등극, '블링블링 바디라인'에 '넝굴당' 촬영장 후끈

기사입력 2012.03.22 09:37 / 기사수정 2012.03.22 10: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연서가 아찔한 8등신 각선미를 드러내며 블링블링 '클럽 여신'으로 등극했다.

오연서는 오는 3월 25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10회에서 화끈한 클럽신 장면을 선보인다.

극중 성형으로 다져진 빼어난 미모에 애교만점 성격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홀릭시키고 있는 말숙이 '최상급 다이아 목걸이'를 경품으로 내건 클럽 이벤트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단연 돋보이는 미모와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남자들의 주목을 한눈에 받게 된 말숙은 '퀸'으로 선정되어 핀 조명을 받으며 무대에 오른다.

하지만 말숙이 주특기인 '용광로 애교'로 남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후 목걸이를 손에 쥐려는 순간, 오연서! 에게 대차게 차인 남자 '악어백'의 친구 차세광(강민혁)이 등장하면서 방해작업을 펼치게 된다.

지난 13일 오전 8시 홍대 클럽 M2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연서가 볼륨 있는 몸매를 드러내는 민소매 롱 티셔츠와 검은색 가죽 레깅스를 매치한 세련된 클럽룩으로 현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 사이에서 "블링블링하다. 예쁘다"는 탄성이 터졌다.

시청률이 잘 나와서 연기할 때도 신난다는 오연서는 촬영을 마친 후 "말숙이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캐릭터가 정말 맘에 쏙 든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말숙이는 애교가 많지만 나는 털털하고 쿨한 성격"이라며 "여자라면 누구나 예쁜 것을 좋아하지만, 난 말숙이처럼 사치가 있거나 물건 욕심이 많지는 않다"고 웃음을 띄웠다.

클럽신을 통해 숨겨졌던 완벽한 바디라인을 드러낸 오연서는 "젖살이 빠져서 살이 많이 빠져 보이는 것 같다. 오늘부터 다이어트 열심히 해보려고 도시락 싸왔으니 열심히 다이어트 해서 더 멋진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쾌속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연서 ⓒ 3HW]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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