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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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현우, 목매 죽은 이대연 시신에 절규 "아버지"

기사입력 2012.03.21 23: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현우가 목매 죽은 이대연의 시신에 절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1부에서는 선우(이현우 분)가 경필(이대연 분)의 시신을 발견하고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아버지인 경필이 생일 날 누구를 만나러 가자며 꼭 나오라고 신신당부를 하자 의아해 했다.

간암을 선고받은 경필이 자신이 죽고 나면 선우를 보살펴 줄 노식(김영철 분)과의 만남을 계획한 것이었다.

노식의 존재에 대해 모르는 선우는 경필과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로 달려가다가 갑자기 넘어지고 말았다.

그런 선우의 눈앞에는 목을 매고 죽어 있는 경필의 시신이 있었다. 선우는 갑작스런 경필의 죽음에 "아버지"를 목놓아 부르며 절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가 사채업자들과 시비가 붙은 장일(임시완 분)을 도와주면서 우정을 쌓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현우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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