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 SBS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애경이 나쁜 남자를 만났던 경험을 고백했다.
김애경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서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지독한 사랑을 한 적이 있다" 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애경은 "그 남자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남자에게 100만원의 생활비를 주며 만나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애경은 "어느 날 그 남자가 1억을 요구하더라"며 "당시엔 1억을 줄 생각으로 100만 원권 수표 100장을 찾아서 들고 갔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남녀상렬지사' 특집으로 구성된 '강심장'에는 김애경 외에도 박지윤, 유이, 이장우, 2AM, 장영남, 최지연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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