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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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전광렬-손담비 '살벌' 말다툼

기사입력 2012.03.20 09:15 / 기사수정 2012.03.20 09: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20%가 넘는 시청률을 경신했다.

20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17.9의 시청률보다 4.6%p 상승한 수치다.

경쟁작이었던 '초한지'의 종영이 상대적으로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 반등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빛과 그림자'는 이날 방송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광렬과 손담비의 살벌한 말다툼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날 이용만 하고 바보로 만드는 거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는 채영(손담비 분)의 말과 눈빛은 예사롭지 않았다. 이에 철환(전광렬 분)은 "너 오냐 오냐 했더니 청와대 안주인이라도 된 줄 알아? 죽고 싶어 환장했어? 내 입에서 쌍욕 나가기 전에 꺼져"라고 응수했다. 또한, 철환은 내란 음모죄로 연행돼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5.7%,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1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화면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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