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연예인 포스의 훈남 매니저를 공개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식스팩 미션 최종 편이 전파를 탔다.
윤형빈은 2012년 새해 첫 미션인 몸짱 프로젝트, 일명 식스팩 미션을 위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매니저에게 다가갔다.
윤형빈의 매니저는 검은 민소매를 입고 모자를 쓴 채 윤형빈과 마찬가지로 운동에 열심인 모습이었다.
특히 훈훈한 외모에 근육질 몸매로 윤형빈보다 더 연예인 같은 분위기를 풍겨 윤형빈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윤형빈을 촬영하고 있던 여자 VJ가 윤형빈을 찍다 말고 윤형빈의 매니저를 촬영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78일간의 식스팩 도전을 마친 멤버들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윤형빈, 윤형빈 매니저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