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17 11:07 / 기사수정 2012.03.26 23:28
▲ 고현정 고쇼 화보 ⓒ 보그코리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SBS 토크쇼 '고쇼'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작곡가 겸 가수 윤종신, 개그맨 김영철, 정형돈과 패션 화보를 찍었다.
고현정은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현정은 슬릿(slit)으로 각선미를 노출한 레드 플리츠스커트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윤종신, 김영철, 정형돈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현정은 "이제까지 대중들로부터 혜택을 받고 살았으면 이 시점에는 떨림의 장에 서서 대중들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고 '고쇼' MC를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윤종신은 "고현정은 직선적이면서도 불쾌와 유쾌의 감을 잘 알고 자신의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섞을 수 있는 여자"라고 호평했다.
반면 정형돈은 "평소 톱스타나 패셔니스타 흉내를 내는 것은 반전의 묘미를 주기 위해서"라며 화보 촬영 내내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과 '고쇼' 패밀리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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