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최근 잦은 사건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작곡가와 고객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보조 MC G4로 활약 중인 최효종은 게스트 프로필 소개에 앞서 G4 멤버들의 근황 토크 중 "<해피투게더3> 들어오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얼마 전 교통사고에 대해 "교통사고는 경미했는데 교통사고로 인해 지병이었던 고혈압이 문제였다"고 전했다.
아무래도 연예인 입장이라 교통사고의 잘잘못을 따지는 과정에서 할 말을 못하고 참다 보니까 고혈압 때문에 병원 신세까지 졌다는 것.
이에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은 최효종에게 "화병이 도졌나 보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윤종신, 성시경, 케이윌,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최효종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