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복근 관심에 "근육 하나도 없는데 왜" 웃음

▲신세경 복근 관심에 "살인데…" 고백 ⓒ 엑스포츠뉴스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신세경이 복근에 대한 기자들의 관심에 웃음을 지었다.

14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신세경은 앞뒤 모두 과감한 노출을 시도한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나와 시선을 끌었다.

배에서 옆구리, 등까지 시원하게 노출된 신세경의 신체 부위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그녀가 걸을 때마다 보이는 섹시한 복근이었다. 특히 여성에게서 보기 힘든 복근과 복사근을 구분하는 좌우 라인까지 드러났다.

이에 현장에서 기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신세경은 "복근이 눈에 띈다. 근육이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 운동을 했나"는 질문에 "아니다. 운동을 안 좋아한다"며 웃었다.

또한 복근에 대한 관심에 "근데 근육이 왜… 근육 하나도 없다. 사진이 그렇게 나왔나요?"라며 반문했다.

신세경은 복근에 대해 "사실 살인데… 바디 메이크업이 잘됐다 보다"라고 고백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사진 = 신세경 복근 ⓒ 엑스포츠뉴스 백종모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