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차인표 형은 전국 4등?, 솔직한 입담에 '예능 시청률 1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일 기록했던 6.8%의 시청률보다 3%p 상승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지난 1월 박근혜, 문재인의 출연으로 시청률 상승을 꾀하던가 싶더니 다시 주춤했다. 그렇지만 차인표의 출연으로 '힐링캠프'는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차인표의 솔직한 입담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처음 기부를 시작했을 때 생색을 내고 싶었다", "나처럼 발연기를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 는 솔직한 발언에 시청자들은 차인표이기에 가능한 입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차인표는 자신의 형이 전국4등을 한 수재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차인표의 예능감은 게스트로 활약했던 KBS '해피투게더', 현재 출연하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에서 빛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7%, MBC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7.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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