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가 영광의 6승을 달성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트램펄린 퍼포먼스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주 5승을 달성하며 리키김에 이은 최강 에이스로 등극한 최성조는 이번 종합장애물 5종 경기에서도 파죽지세의 경기 실력을 뽐냈다.
만년 2인자 박재민이 2분 46초 69의 기록으로 1위 자리에 오른 가운데, 마지막으로 최성조의 도전이 진행됐다.
최성조는 1단계부터 5단계까지 격이 다른 경기운영능력을 선보이며 1분 50초 61이란 어마어마한 신기록을 수립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6승의 쾌거를 이룬 최성조는 "시청자 분들도 재민이를 이겨야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에 열심히 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재민아 미안해"라고 준우승자인 박재민에 대해 살짝 미안한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마르코, 최성조, 이상민, 박재민, 홍인규, 건우(마이네임), 마부스(일렉트로보이즈), 치지(크리스피크런치), 강한(WE), 소울제이(엔트레인), 김치(더블에이)가 출연했다.
[사진=최성조, 박재민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