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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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엄태웅, "'적도의 남자' 공약, 김영철 양자 되겠다"

기사입력 2012.03.10 22: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엄태웅이 선배 김영철의 양자가 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태국 첫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적도의 남자>에서 남자 주인공 김선우 역을 맡은 엄태웅은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공약으로 정려원의 결혼을 걸었던 것에 대해 어머니의 불호령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어머니가 더 이상 공약을 장난으로 하지 말라고 하셨다는 것. 이에 리포터 김엔젤라가 <적도의 남자> 공약에 대해 질문하자, "김영철 선생님 양자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또 불호령을 내리시는 게 아니냐는 말에 "어머니가 지금 혼자 계신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태웅이 출연하는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엄태웅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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