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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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특-강소라, 침실에 다산인형 놓고 '발그레'

기사입력 2012.03.10 17: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특강부부' 이특과 강소라가 침실에 다산인형을 놓고 쑥스러워 어쩔 줄 몰랐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특과 강소라의 신혼집 보조개 하우스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특과 강소라는 새로 꾸며진 신혼집 일명, 보조개 하우스에 들어가 처음 둘 만의 보금자리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강소라는 새집을 맞이해 가방 한 보따리 선물을 준비해 이특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 중에는 지난 타로 궁합에서 이특이 뽑은 임신카드와 관련해 다산인형도 있었다.

다산인형을 보면서 어디다 놓으면 좋을까 고민하던 이특과 강소라는 다산인형을 침실에 놓고는 같이 침대에 기대서 부끄러워 어색한 웃음만 지었다.

이에 대해 이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쌍둥이를 출산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특강부부'의 신혼집에 슈퍼주니어 동해가 첫 손님으로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특, 강소라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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