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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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심장병 고백 "중학교 때 수술…현재는 호전"

기사입력 2012.03.09 14:30 / 기사수정 2012.03.09 14:30

방송연예팀 기자

▲ 김수현 심장병 고백 ⓒ 빈폴 아웃도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과거 심장병을 앓았던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수현은 지난 2010년 3월 한 패션지 인터뷰에서 심장 질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일 병원에 다녀오는 길이라 소개한 후 월요일에 하려던 인터뷰가 금요일에 미뤄진 것이 심장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날 원기를 회복하지 못한 상태여서 창백한 낯빛을 보였다는 것.

김수현은 당시 "죄송합니다. 하지만, 큰 수술은 아니었어요. 예전이라면 가슴을 열었을 텐데 지금은 그러진 않더라고요. 괜찮습니다. 지금은 건강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008년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도 "잔병치레가 많다. 부정맥도 있고 심실상성 빈맥이라 수술도 받아야 한다"고 글을 남긴 흔적이 있다. 중학교 때부터 심장이 안 좋아 수술도 했지만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심장병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 "촬영 무리하면 안 되겠네요", "튼튼해 보였는데 심장이 안 좋다니", "약 잘 먹으면 오래 산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올 상반기 최고의 대세남으로 등극, 각종 CF모델로 선정되는 등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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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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