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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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캡틴', 혼수상태 빠진 뽀송이의 운명은?

기사입력 2012.03.08 09:23 / 기사수정 2012.03.08 14: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다진(구혜선 분)의 동생 뽀송이(갈소원 분)가 혼수상태에 빠진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뽀송이는 혼자 외롭게 침대에 누워 핏기없는 얼굴로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숨을 쉬는 심각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7년 전 기내 안에서 태어난 뽀송이는 가위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스튜어디스 지원(유선 분)의 실수로 신생아 패혈증에 걸렸지만, 아픈 기색 하나 없이 언니를 먼저 배려하는 철든 동생의 면모를 보이며 다진에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리고 달달했던 지진희-구혜선 '지구커플'은 과거 사고로 인해 이별을 맞이하고, 평소 몸이 좋지 않던 뽀송이가 혼수상태에 빠지면서종영이 2회 남은 드라마의 결말이 어떻게 날지, 각종 추측 속에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아픈 뽀송이의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뽀송이가 아플 때마다 내 가슴도 철렁! 아픈 분장이 너무 리얼한 거 아니에요?","해피 바이러스 뽀송이가 누워 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파요. 얼른 나아서 혜선 언니를 웃게 해주길!"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뽀송이를 응원했다.

한편, 윤성이 자격심의위원회에 회부되어 윙스에어에서 퇴출 될 위기에 처하며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부탁해요 캡틴'은 월 8일 목요일 SBS에서 19회, 20회가 연속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갈소원 ⓒ 이야기 365]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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