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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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진운 '청담동 엄친아'-슬옹 '열애설 해명'에도 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2.03.08 08:32 / 기사수정 2012.03.08 08:32

방송연예팀 기자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9일 기록했던 14.1%의 시청률보다 3.8%p 하락한 수치다.

앞 시간에 방송하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결방이 '라디오스타'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지 분석된다. 상대적으로 앞 시간대의 시청률이 잘 나오면 그 뒷 방송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 2AM이 출연해 예능돌로서 입담을 과시했다. 정진운은 청담동 100평 집과 개인연습실이 있는 부유한 환경에 대해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슬옹은 소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그저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해명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7.2%, KBS 연작시리즈 '보통의 연애'는 3.6%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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